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퍼레이드 구경 야! 마술쇼 놀이 호!
5월 5일은 제86회 어린이날. 이날 대구와 경북 23개 시·군에서도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줄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. ◇대구=5일 달서구 두류야구장을 비롯한 시내 곳곳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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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납세자의 돈'과 '세금도둑'
결실의 계절 가을,나라의 곳간에 풍성한 결실 대신 「풍성한」비리(非理)로 곳간이 줄어드는 소리만 높다.국정감사 시즌이 되면서 폭로되는 온갖 부실(不實)과 비리소식에 국민들은 우울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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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관위,다양한 선거운동에 법조문 못따라 유권해석 고심
15대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들의 선거운동은 참으로 다양해 졌다.후보들을 한데 모아놓은 합동연설회장은 갖가지 기발한 아이디어 경연장이 되다시피하고 있다.멀티비전.노래자랑.카드섹션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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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공호수·화훼원·꽃 터널 …‘명품 예감’
8일 오전 11시쯤 대전시 유성구 구청 앞 갑천 삼각주 일대에 조성되고 있는 ‘시민의 숲’공사장. 포크레인 한 대가 땅을 파고 10m가 넘는 소나무를 심고 있었다. 한 쪽에서는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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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87)|제26화 내가 아는 이 박사-경무대 사계 여록 (114)|임병직
나와 이 박사의 인연은 1910년 이 박사가 미국「프린스턴」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귀국하여 YMCA 학교에서 만국공법 (현 국제법)을 강의한데서 비롯됐다. 당시 중학교 졸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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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함·책받침 등 돌리면 「사전 운동」
중앙선관위는 10대 의원 선거에 나설 사람이 선거 운동을 목적으로 사진과 경력을 인쇄한 명함 등을 배포하거나 성명을 기입한 책받침·타월·보자기 등을 유권자 혹은 유권자 자녀에게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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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철 유행하는 전염병- 파라티푸스
▣ 파라티푸스균 ☞ 관련 Q&A 보기 S. paratyphi A와C는 사람에게만 기생하며 길이가 2∼3㎛인 그람음성간균으로, 운동성이 있다. S. paratyphi는 bacter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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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선 사이트로 이웃돕기 쉬워져
연말을 맞아 사이버 공간에 따뜻한 자선의 물결이 넘치고 있다. 인터넷 자선은 모금.전달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고 클릭 한번으로 쉽게 자선을 베풀 수 있는 게 장점. 자기의 마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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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투표법의 보완
개헌안에 대한 국민투표를 20여일 앞둔 이즈음 중앙선거관리위는 하급선관위의 법시행에 관한 많은 질의를 받고 있으며, 이에 관한 명확한 지침을 내리기 어려워 사무집행상 혼선을 빚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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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약 후 실제 기증이 관건…장기기증 열풍 지속되나
뇌출혈로 뇌사 상태에 빠진 뒤 심장과 폐, 각막을 기증하고 세상을 떠난 권투 선수 故 최요삼, "죽어서 앞 못 보는 이들에게 세상의 빛을 전하고 싶다"며 각막을 기증한 故 김수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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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지구와 함께 살기 위해 삽니다 ‘가치 소비’
김신희 학생모델(왼쪽)과 김채린 학생기자가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는 '제로-웨이스트'를 지향하는 그로서란트(식료품점과 식당의 합성어) '더 피커'를 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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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도로 가는 박문여중·고, 막아선 주민들
구도심인 인천시 동구 송림동에서 송도국제도시로의 이전을 추진 중인 인천박문여중·고. 지은 지 56년 된 학교 건물 등 열악한 학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인천시교육청에 이전 승인을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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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소이의 지금 이순간
윤소이의 지금 이순간지금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. 인생의 피크는 언제 올지 알 수 없다. 죽어라 공부해서 대학에 가고 직장을 구하고 남자를 만나 결혼해 우리 아버지 어머니처럼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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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근대·개혁·진보’가 18세기 실학에 있나 … 봇물 터진 의문
━ 실학별곡 - 신화의 종언 ① 프롤로그 - 실학과 근대 20세기 한국학의 기둥 ‘실학’에 대한 의문이 이어진다. 우리 사회의 근대화 과정에 대한 성찰적 문제제기다. 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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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르시아의 푸른 안료, 이베리아의 역사를 물들이다
1 에스파냐 광장에 있는 주요 도시들의 아줄레주. 사진은 바르셀로나 것이다. 이러한 아줄레주가 56개가 이어진다. 2, 3 정교한 아줄레주 문양으로 장식된 알함브라 나자리스궁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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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대 로마인들이 즐겨 먹은 정력제는?
서양 요리에 나오는 비프 스테이크엔 으레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삶아낸 당근이 나온다. 당근을 물에 삶는 것은 당근 특유의 비린내도 없애고 씹기에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서다. 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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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·26총선 어떻게 치러지나
13대 총 선거일이 8일 공고됨에 따라 18일간의 선거운동이 시작됐다. 출마자들은 후보등록을 마친 뒤부터 선거 전일인 25일까지 법이 허용하는 공식선거 운동을 할 수 있게 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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빌 게이츠 “이제 신나게 달려보자”
지난주 목요일 아침, 마이크로소프트(MS) 본사에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. 워싱턴州 레드먼드에 주둔한 이 컴퓨터광들을 끝없이 물고 늘어지던 연방정부 관리들은 이렇게 말했다. “反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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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민의 삶과 함께하는 보건복지] [기고] 누구나 작은 인도주의 실천하기
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 영화 ‘반창꼬’는 소방관과 의사로 분한 두 남녀 주인공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. 영화 속에서 두 주인공의 로맨스 못지않게 두드러지는 장면이 재난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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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업 인사이드] 헨켈, 동티모르 한국 대사관 제품 지원 외
◇독일계 생활산업용품기업 헨켈은 동티모르 주재 한국 대사관을 통해 홈키파, 홈매트 등 자사 제품을 현지 어린이들에게 전달한다고 15일 밝혔다. 헨켈은 오랜 내전과 가난으로 활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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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년 ‘행복한 중독’에 빠진 사람들 그들에게 기부는 □□이다!
올겨울 추우신가요. 이분들과 만나면 조금 따뜻해지실 겁니다. 전주시 노송동 주민센터에 올해도 ‘얼굴 없는 천사’가 나타났습니다. 지금 이 시간에도 서울 흑석동의 한 할머니는 남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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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군부대 알바 뛰던 ‘하우스보이’오리건주 ‘小대통령’꿈 향해 돌진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재미동포 1세 임용근이 미국 오리건주 주지사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. 100년을 넘긴 한인 미국 이민사에 최초의 일이다. 소수민족 출신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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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시각장애인들 도움 나선 ‘소시’ 해외 팬 20만 명
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수영(오른쪽)과 아버지 최정남씨. 소녀시대의 해외 팬들은 자선 콘서트를 열어 그 수익금으로 최씨가 회장으로 있는 실명퇴치운동본부를 돕기로 했다. 그의 눈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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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정수 부부 “우리가 ‘맘센터’ 100곳 다 못 지으면 딸들이 지어주겠대요”
요즘 그녀의 연기를 보고 “물이 올랐다”고들 한다. 한 TV 드라마에서 유부남을 빼앗아 결혼했다가 다시 전처에게 뺏기는 철부지 부잣집 딸 역할에 거의 ‘빙의’된 모습이다. 2002